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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오리지널]익스플레인:세계를 해설하다 - "케이팝의 모든 것"편 좋은정보카테고리 없음 2020. 3. 3. 17:32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익스플레인 - 세계를 해설하다"의 에피소드 속의 하자신. K-pop, explained.20분 정도밖에 안 되서 편하게 보기 쉽다. 놀라운 것은 짧은 시간에 한국의 역사적 측면까지 설명하면서 K-pop 시장이 어떻게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이다.미국 토크쇼 뮤직 어워드에 등장하는 BTS를 보고 그들의 영향력을 실감했다. 하지만 (미국에서) BTS를 넘어 K-pop에 대해 본격적으로 분석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든 것을 보면 더 실감할 수 있다. 내가 조금 늦게 실감한 것일까. 인터넷상에서 즐기고 마침표를 찍는 콘텐츠 수준은 이미 넘어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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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케이팝을 이해하려면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그룹과 그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며 잘 설명해 준다. 박정희, 건전가요, 아국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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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에쵸티이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미친 서태지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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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부분까지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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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케이팝=아이돌이라는 공식이 있다. 케이팝이 대한민국의 모든 가요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아이돌 문화에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그리하여 이들은 특정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처음에 미국도 영어권에서 케이팝을 비판한 이유 중 자체 소음악과 아티스트를 공장식으로 인쇄하는 방식을 들었다. 그래도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Temptations자신 the Jackson5등의 예를 들어, 모 타운의 여러 그룹들도 했다 이런 시스템으로 아티스트를 훈련시키고 데뷔시켰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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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화려하고 과감한 뮤직비디오가 아름답지 않은 성공요인으로 통할 것이다. 조회수를 보면 알 수 있다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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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갑자기 튀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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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노래 안에 다양한 장르가 믹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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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점으로 꼽은 것은 기획사와 아티스트 간 계약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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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의 한계를 설명하면서 미국은 비영어권 sound 악에 대한 거부감이 높다고 줄인다.BTS전까지는! BTS등반! 빌보드에서는 그들의 상업적 가치를 알아보고 멤버별로 잡지커버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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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지고 있던 문재점 BTS가 다른 아이돌과 어떤 차별화를 시도했는지, 미국에서 BTS만 받아들여졌을까?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가사의 이 말을 이유로 들었다. 청년의 삶을 주제로 체제전복적이고 반항적인 이 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모두들 한국어로 부르고 있지만. 그래서 역시 하본인으로 꼽은것은 sns활동을 통한 팬과의 친밀한 관계유지. 그러니까 멤버들 끼리끼리 콤비네이션 근데 이건 다른 아이돌들도 잘하나?BTS는 메시지지만 음악 비디오가 그들의 시작이자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 밧줄로 한 장르와 콘셉트를 밀어붙인 인간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방탄 뮤비는 보는 이의 마음을 다잡으며 시종일관 화려하고 군더더기가 없으며 때로는 매우 함축적이고 모호하다. 그래서 그 뮤비가 유튜브라는 시대적 숙명(?)을 그냥 보고 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리액션을 올리는 reaction 시리즈도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싸이도 여기까지는 성공했어요. BTS의 경우는 그 단계에서 메시지와 컨셉이 유효하게 작용해 팬덤을 만들 수 있었다.반항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메시지에 맞춰 힙합을 기본으로 파워풀하고 쎈sound 락 장르를 눌러 본인을 진행하였다. 방탄의 음악은 안전빵이면서 튀는 부분이 있어 그 점이 다른 케이팝을 들을 때 짜릿한 부분을 써 준 것 같다.여기에 온갖 모찌를 섭취한 멤버들의 매력은 사골처럼 끈질기게 앓는 덕력을 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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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등장하는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이 다큐멘터리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케이팝 정신으로 보고 있다.비영어권 아티스트 BTS가 America 시장에서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 파워에 America는 당황하고,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 것 같다. 또 다른 분석문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다큐멘터리가 많겠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짧은 시간에 간단하지만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정리한 것 같다.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