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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도 펭수가 좋다. 이유는 없어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15:25

    자신도 나중에 펜수영상을 접하고 어느새 다른 사람처럼 푹 빠져 거의 모든 영상을 순식간에 본 듯하다.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고 기분이 나쁠 때 펜스를 보면 자신 있는 소견은 사라지고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웃고 있는 것을 보고 처음엔 조금 당황했다. 왜 사람들이 이미 시청한 영상을 여러 번 방영하는지 이해하지만 자신도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다. 얼마전 체육을 하러 갔는데 체육선생님도 요즘 펜스에 빠져서 다이어리를 예약주문했다고 합니다. 그걸 말하는 선생님의 표정이 너희들도 행복해 보였다. 역시 어떤 친구는 집에서 펜스를 보고 있는데, 친구 남편이 최근에 본 표정 중에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했대요. 아마, 자신도 자신의 표정을 볼 수 없었지만, 똑같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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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 sound에는 펜 수를 좋아하는 건 좋지만 숨겼던 사람도 많았던 것 같다. 아마 어린이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기도 해, 종래에는 성인에게 이러한 컨텐츠가 트랜드를 끌었던 예가 없거나 해서 그렇게 된 것일 것이다. 펜스섬 에피소드 중 "예쁘지 않다"에서 관련된 이야기도 언급했었습니다.)


    https://youtu.be/80cyxKBcYXA


    부산 팬사인회 편을 보면 한 팬분이 와서 제가 나쁘지 않으니 이가 좀 좋다면 좀 이상하죠라며 눈물 흘리는 장면이 나쁘지 않아도 역겨운 말소리가 났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고 눈물이 나쁘지 않고 어떤 심음인지 알 것 같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들 힘든 가운데 보면 즐거워지는 뭔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나쁘지 않고 좋은 하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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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펜스를 계속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보면 웃음이 본인이 되고 잡념이 사라진다. 펜스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구든 그게 뭐가 중요한가. 굳이 복잡하게 해석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이런 평가를 하면서 악플이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1이라면 내가 즐거우면 그것으로 그만이다.본인도 요즘은 페스 보는 눈이 매우 즐거워. 친구에게서 얼마전 받은 펜스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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